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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장 인사말
  • 심장이 않 좋은 것 같습니다.
  • 2007-01-28 hit.1,562
저는 고등학생이구요.

저번에 학교가 늦어서

지하철까지 마을버스를 타고

놓치지 않기 위해 계단을 오르고

전력 질주 했습니다.

그런데 그날따라 평소답지 않게

심장이 벌렁벌렁 미친듯이 숨이 찻습니다.

숨 쉬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.

당연히 전 이러다 말겟지..했는데

근데 그게 지하철을 타면서도 20~30분정도

한동안 계속해서 그랬습니다.

정말 미치겠더라구요.

앉을 곳도 없어서 문앞에 붙잡고 서 있었는데,

정말 어떻게 아픈지는 표현을 잘 못하겠지만,

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파왔습니다.

여전히 심장의 통증은 가시지 않고

식은땀이 나면서 위와 장등 장기들도 아팟습니다.

너무 앞아서 대략 어디 정거장 까지 왓는지

주변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판단이 안 설정도로

너무 앞았습니다.

그렇게 전 주저 앉고 말았는데,

어떤 아주머니께서 오시더니

얼굴이 시퍼렇게 질렷다고,

많이 앞아보인다고

자리를 양보해 주셨습니다.

앉아서 가는 동안에도

배를 움켜쥐고 엎드려서 갓습니다.

그렇게 10분정도 흘럿는데

이젠 좀 살겠더라구요.

전 제 상태를 보기위해

거울로 제얼굴을 보았더니

정말 입이 하얗게 질렷더라구요.

이런 모습은 처음이었습니다.

건강한줄로만 알았던 내가..

그렇게 시간이 흘러 괸찮아 졋고

전 그 뒤로 일부로 뛰지 않고,

계단을 오를때도 조심해서 천천히 생활을

해야만 했습니다.

어느 대학병원에서 씨티쵤영을 했는데

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.

이상이 없으면 다행이지만, 또 이렇게 심각한데

이상이 없다니 또 의아하기도 했습니다.

정말 어디가 아플것 같거든요..

아! 그리고 요새 심장 맥박이 다른 사람에 비해 빠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.

의사 선생님

뭐 다른 검사를 또 해봐야 되는건가요?

답변좀 주세요^^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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